영어 독해와 작문 과목: 자율 탐구로 책에 나온 구절 중 하나인 'To be, or Not to be'의 번역 활동 수행. 해당 구절을 '있음이냐 없음이냐'로 해석한 민음사판 햄릿을 중심으로 흔히 알려졌던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와 비교해보며 번역의 차이를 주제로 탐구 활동 진행.
구절에 대한 다양한 번역 예시를 접하며 '있음'과 '없음'은 지나친 비약에 의한 번역이라는 생각을 하며, 셰익스피어가 의도한 삶과 죽음에 중심을 두고 '존재할 것인가, 존재하지 않을 것인가?'라는 이상적인 번역문을 제시